[특징주] 포켓몬빵 인기에 SPC삼립 주가 '급등'

정우성 기자 2022-03-02 10:10:33
[사진=SPC]
[사진=SPC]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1990년대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빵이 다시 출시됐다. 제품이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자 SPC삼립 주가가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피에서 SPC삼립 주가는 6.90% 오른 8만 9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PC삼립이 최근 선보인 ‘돌아온 포켓몬빵’은 당대 인기를 끌었던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과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을 포함, 인기 포켓몬을 활용한 ‘피카피카 촉촉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등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 안에는 띠부씰 159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1998년 처음 출시됐던 포켓몬빵은 당시 월 평균 500만개가 판매되며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라이센스 문제로 단종된 이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기도 했다.



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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