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천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분양한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건설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내 상가는 경북 김천시 부곡동 482-1 일원에 지상 2층 18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703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인근 총 4개 단지의 3400여 세대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부곡초, 김천 중·고교가 도보 10~15분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분양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입찰신청을 받는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천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청약 접수시 무통장입금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청약접수 당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발표되며 낙찰자를 대상으로 3월 17~18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입점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완판 단지 내 들어서는 상가의 경우 앞서 분양 성공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며 “주거 수요가 탄탄한 만큼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어 이곳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