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개교 30주년 기념식 앞서 메타버스 시연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기획
김하나 기자 2022-03-18 17:02:29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여대가 17일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광주여대가 17일 10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는 1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30주년 기념식을 위해 이선재 총장과 각 부서장들은 3차원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자신의 아바타로 개교기념식을 리허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대 개교 3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는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비대면과 동시에 24일 11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메타버스를 통한 비대면 기념식에서는 재학생 및 교직원이 자신의 아바타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개교기념식은 1부에 송강학원 제6대 이사장 취임식, 2부에 장기근속 표창, 우수 학과 및 부서 포상이 진행되고, 3부에는 ‘송강가족 모두 소통하는 언텍트 시대 즐기기!!’ 이벤트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광주여대 정성일 기획처장은 “코로나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광주·전남 지역대학 중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개교기념식 실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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