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참석···소통 추구
2024-07-26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시 남구](/data/sfn/image/202203/2022032811033003042efb2e43b131211784415.jpg)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기업 모집은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관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로 구성된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의료와 복지, 보육 등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야하며 건축법에 따라 제1~2종 근린생활시설에 설치가 가능한 업종 및 단지 내 슈퍼와 세탁소 등 기존 업종과 중복되지 않은 업종이어야 한다.
인큐베이팅 공간은 LH 3단지에 사무실(71.26㎡) 1곳과 LH 7단지에 41.31㎡ 크기의 2곳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공간 사용료가 면제되며, 2년간 사용한 뒤 재심사를 거쳐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다만 전기료와 수도료, 공동 전기료, 공동 수도료, 화재 보험료 등 이용 관리비는 입주자 부담 몫이다.
남구는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같은 달 7일께 입주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남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각각 LH 7단지와 3단지 내 인큐베이팅 공간 사용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20년간 해당 공간을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한왕성 기자 fareast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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