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주민참여예산 설명회 참석···소통 추구
2024-07-26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시 북구](/data/sfn/image/202203/2022032810172901128efb2e43b131211784415.800x.0.jpg)
법정의무교육은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에 대해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에듀에이컴퍼니 통해 이뤄지며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퇴직연금,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종사자는 모바일 또는 에듀에이컴퍼니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업별 1개월 이내로 기간을 정해 신청하면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그동안 자체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많았다”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만큼 온라인 교육과정을 무료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덜어주고 건강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비 지원, 무역 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한왕성 기자 fareast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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