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거점별 랜드마크 전략으로 ‘포레나’ 브랜드 가치 제고

천안아산역 시작 서울역, 대전역 등 랜드마크급 포레나 공급
김영명 기자 2022-03-29 16:02:10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한화건설은 자사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의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추진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달 말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70층 초고층의 압도적인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춰 충청권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아산역 바로 앞에 건설되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역시 충청권 내 최고층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는 등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오는 3월 말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주관해 추진 중인 주요 공급 물량 중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서도 포레나 상품이 포함될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완공한 포레나 광교는 광교신도시를, 포레나 노원은 서울 노원구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부산 덕천동에는 총 1860세대 규모의 포레나 브랜드타운을 건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레나 인천미추홀(864세대) △포레나 포항(2192세대) △포레나 청주매봉(1849세대) △포레나 천안노태(1608세대) 등 거점 도시에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은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1만5000여 세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에 공급한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을 통해 포레나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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