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출시

쌍화탕 기반 9가지 한방 원료 달여 제조
황성완 기자 2022-03-30 14:24:00
광동제약이 출시한 광동 자강력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출시한 광동 자강력 /사진=광동제약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광동제약은 쌍화탕 처방 기반의 한방 피로회복제 '광동 자강력 연조엑스(광동 자강력)'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 자강력은 피로회복·허약체질·병중병후·과로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이다. '피로로 지친 내몸에 한포'를 슬로건으로, 일상생활 중 휴대와 복용할 수 있도록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로 선보였다. 제품의 주성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쌍화탕 처방에 근거해 조성한 쌍화탕 연조엑스(4.2g)로 작약·숙지황·황기·당귀·천궁 등 9가지 한방 원료를 배합했다.

광동제약은 다양한 생약들의 상호작용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랜 천연물 제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직접 달이는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쌍화탕은 피로가 쌓이거나 기력이 쇠했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전통 처방"이라며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자강력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 자강력은 한 포당 15g으로 30포 한 상자로 구성돼있으며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1일 3회, 1회 1포를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된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