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키움증권, '서학개미'에 달러 증정 이벤트

해외주식 계좌 신규 가입시
정우성 기자 2022-04-01 14:26:57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고객 대상 40달러 증정 이벤트와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는 이벤트 기간 내 키움증권 최초 신규 고객이라면 신청 즉시 고객 계좌로 40달러 투자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입금된 40달러로 40달러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입금해 40달러 이상의 미국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40달러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입금과 동시에 45일동안 40달러만큼 인출 제한되기 때문에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순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1천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에서 시작해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15만원 현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입고 이후 1천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1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천만원 이상 거래한 경우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 해외주식 40달러 지급 이벤트는 신규 고객들에게 미국주식 거래 부담을 줄이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이상 매매하면 현금을 2배로 지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0.07% 온라인 수수료, 95%환율우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해외주식 거래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초 신규 고객을 위한 40달러 지원 이벤트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결제일과 환전 기다림이 없는 글로벌통합증거금 서비스 ▲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자료를 무료 구독 서비스 ▲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 ▲미국주식 시세 무료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을 탑재 되어있는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작년 한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증권사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안정된 거래시스템과 다채로운 해외주식 이벤트로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만족시키며 해외주식 거래시장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외화 입출금 통장에 삼성증권 해외주식계좌를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7일까지 ‘열열한 해외주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외화 입출금 통장인 ‘외화체인지업 예금’을 삼성증권 해외주식결제대금 계좌로 이용하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 서비스로 고객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매매 시 별도의 송금 거래 없이 외화 예금에서 자동 입출금이 일어나 편리한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다.

‘열열한 해외주식 이벤트’는 신한은행 ‘외화체인지업 예금’과 연계해 삼성증권 해외주식계좌를 최초로 연결하는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10달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계좌로 누적 100달러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선착순 2천명에게 10달러를 추가로 제공하며 삼성증권에 연계된 ‘외화체인지업 예금’에서 달러 입출금 거래 시 환율우대 90% 혜택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해외주식 투자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매우 유용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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