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지하 4층~지상 48층, 371세대
김영명 기자 2022-05-10 17:14:13
동부건설이 10일 수주한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10일 수주한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사진=동부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동부건설이 2년 전 전주 종광대2구역 수주에 이어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도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5-45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 구역에 합쳐 371세대 가구와 함께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동부건설 측은 시공사 선정 이유로 “지난 종광대2구역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참여조건으로 참여했다”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조합원들이 알아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 맞는 동부건설은 서울 핵심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different premium(남다른 품격)’ 그 자체인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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