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동양, 현대건설과 천안 공동주택 수주

전용면적 84~160㎡ 규모, 총사업비 2294억원 중 동양 지분 407억원
김영명 기자 2022-05-12 12:59:47
동양 로고./사진=연합뉴스
동양 로고./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동양은 현대건설과 함께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7만234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997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두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전용면적 84∼160㎡로 건설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2개월이다. 총사업비는 2294억원이며 동양의 지분은 20%(407억원)가 된다.

동양은 지난달 충북 음성군에서 1463억원 규모의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으며 대전 서구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한달 새 3건의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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