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LH 올해의 우수시공업체 선정

2021년 준공지구 시공평가 결과 ‘주거’ 부문 수상
김영명 기자 2022-05-24 17:26:17
진흥기업 로고./사진=진흥기업
진흥기업 로고./사진=진흥기업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효성중공업은 계열사인 진흥기업은 품질에 대한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진흥기업은 LH의 2021년 준공 지구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에 따라 2022년도 ‘주거 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진흥기업이 선정된 대상 시공 현장은 △김제대검산 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화성비봉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인천영종 A67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등 3곳이다. 3곳 모두 LH가 발주하고 진흥기업이 메인 시공사로 선정된 현장이다.

김제대검산LH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720세대 규모로 2019년 4월 착수했으며, 지난해 3월 준공, 9월에 입주를 완료했다. 공사 수행 중 2회의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성비봉LH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4층 3개동 규모로 2018년 12월에 착수, 2021년 5월 준공 및 같은해 12월 입주를 완료했다. 두 현장 모두 고객품질평가도 마쳤다.

인천 영종LH아파트는 2019년 12월에 착수했으며 올해 1월 준공을 마치고 3월 입주를 시작했다. 공사 기간인 2020년 12월에는 품질 우수 격려장을 수상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당사는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하며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해 아파트를 준공한 총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진흥기업을 포함한 10개 회사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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