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대우산업개발,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개점

자사 주거 브랜드 이안(iaan) 입주민에 버거 무료 제공
신성장동력으로 ‘외식업’ 진출
김영명 기자 -- ::
오는 31일 신논현역 인근에 개장을 앞둔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개점 이벤트./사진=대우산업개발
오는 31일 신논현역 인근에 개장을 앞둔 굿스터프이터리 1호점 개점 이벤트./사진=대우산업개발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대우산업개발의 자회사 이안GT가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논현역 근처에 프리미엄 버거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Good Stuff Eatery)’ 1호점을 개점한다.

26일 연합뉴스는 이안GT가 미국 고급 쉐프 버거 브랜드 ‘굿스터프이터리’ 매장을 이달 말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점 당일 대우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이안’(iaan) 입주민에게는 굿스터프이터리의 ‘팜하우스 버거’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안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사는 주민은 매장을 방문해 이안 단지 로고 사진, 프로모션 이벤트 고지 안내문, 이안 단지 주소가 적힌 신분증, 단지 커뮤니티 카드, 관리비 청구서 중 하나를 제시하면 햄버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안GT는 굿스터프이터리 서울 강남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7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신성장동력으로 ‘외식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선포한 이래 2013년에는 브리오슈도레 1호점인 여의도점을 오픈한 이후 전국에 10개 직영매장과 2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에는 자체 외식사업부가 마련됐으며, 2018년 매출은 54억원으로 전년 대비 9.4%가 늘면서 사상 첫 5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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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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