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준법지원센터, 신규 보호관찰위원 기본교육 실시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7일 신규 위촉된 보호관찰위원 8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지도 및 원호, 사회봉사 집행감독,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등 보호관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제도와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관찰 청소년 상담지도 기법 등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직접 보호관찰 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직접 ‘멘토’로 상담지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강영욱 소장은 “이번에 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이 기본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보호관찰 소양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범죄자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