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글로벌, 사우디 바그라프스틸서 고철 400만톤 수입

이성민 기자 2022-06-20 17:47:20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이티글로벌(대표 김승철·최명호)은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철강기업 바그라프스틸(Baghlaf Steel)과 제휴해 바그라프스틸 철강제품을 국내에 조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티글로벌 김승철 대표(왼쪽 두 번째)와 바그라프스틸 칼리드 바잔두 대표(왼쪽 세 번째)가 바그라프스틸 사무소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티클로벌
이티글로벌 김승철 대표(왼쪽 두 번째)와 바그라프스틸 칼리드 바잔두 대표(왼쪽 세 번째)가 바그라프스틸 사무소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티클로벌
이티글로벌 김승철 대표는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우디 바그라프스틸과 한국내 수입판매 독점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간 400만톤 규모의 철강 제품을 일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시 계약에 적용되는 품목은 철도레일, 빌렛, 철근 등으며 철도레일에 대해서는 특별가가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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