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신입생·재학생 대상 대학생활적응검사(TACL) 실시

위기 위험군 조기 선별해 마음건강 지원
김하나 기자 2022-06-24 11:26:36
광주여대 전경. 사진=광주여대
광주여대 전경. 사진=광주여대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신입생 및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학생활적응검사(TACL)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여대에 따르면 대학생활적응검사(TACL)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선별하고 신속하게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상담센터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위험군 선별 후 KWU 온라인 마음약국시리즈 프로그램에 연계해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해석상담 워크샵, 비대면 개인상담,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은 학생상담센터장은 "3학년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해 추적조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력 향상 및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위기·위험군을 조기선별하고 개별 맞춤형 다면적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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