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임 레이첼타로스쿨 원장,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주성남 기자 2022-08-02 15:38:40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레이첼타로스쿨 최정임 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타로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레이첼타로스쿨 최정임 원장이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이첼타로스쿨 최정임 원장이 ‘2022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했다.

상담심리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최 원장은 타로교육 부문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경영에 앞장서는 등 관련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원장은 레이첼타로스쿨을 운영하며 타로에 대한 위상을 재정립하고 타로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우수한 타로 상담사를 배출하고 있다.

레이첼타로스쿨은 현재 90기의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특히 정년 후 제2의 직업으로 타로 상담사를 택하는 경향도 늘고 있어 60대 수강생도 드물지 않다. 또한 앤잡러 시대에 타로 상담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직업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최 원장은 “타로는 한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로 풀어내며 그림으로 그려낸 것”이라며 “내담자의 내면을 스스로 들여다보는 게 바로 심리상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타로카드는 서양의 점술로 알려져 있고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심리상담의 도구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타로는 상호간 이해와 존중이 선행돼야 하며 타로 상담을 위해서는 먼저 본인을 잘 알아야 한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높을수록 타인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게 된다.

최정임 원장은 “타로가 학문이고 과학이라는 것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면서 “양질의 상담사를 양성해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이 상담자로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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