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사랑의 헌혈 행사…‘생명존중+사랑나눔’ 실천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달 28일 병원 제3주차장에서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사랑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혈액이 부족해 수혈환자의 치료가 어려워지고 코로나19로 소극적으로 변한 헌혈을 장려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도움으로 진행했다. 헌혈버스에는 평소 헌혈에 관심이 높은 의사와 간호사 등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이 부족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환자가 부쩍 많이 보인다”며 “의료기관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년 3~4회 헌혈에 참여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병원의 정신인 ‘생명존중+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