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민선8기 첫 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직 맡아

유 시장, 민선6기 시절 제9대 회장에 이어 제16대서 부회장 임명
“지방자치 발전 책임감 가지고 중앙과 지방의 소통 역할 할 것”
주성남 기자 2022-08-21 13:55:22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인천역시(시자 유정복)는 지난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회장에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줄 왼쪽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시장
앞줄 왼쪽 두 번째가 유정복 인천시장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시도지사협의회는 신임회장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추대했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부회장에 임명했다.

특히 유 시장은 지난 민선6기 시절 제9대 시도지사협의회의 회장직을 역임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16대 부회장직을 맡게 됐다.

유 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공약실현에 발맞춰 중앙과 지방과의 소통의 역할을 하며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효율적 추진, 중앙지방협력회의 정기적 개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유 시장은 수도권 시민의 출·퇴근 30분 시대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의 조기추진 등에 대해 건의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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