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3개 권역(동북·서남·서북)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 수립
2024-05-08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25일부터 ‘알쓸신줍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청소활동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알쓸신줍’은 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는 청소 활동 동참 구호의 약어를 뜻한다.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동래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깨끗한 도심 환경 지키기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전 구민이 동참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해 청소 활동의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 활동에 뜻을 둔 동래구민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깨끗한 동래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회원가입 후 동래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소정의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네이버밴드 ‘알쓸신줍’에 활동사진을 인증하면서 ‘#알쓸신줍 #깨끗한 동래’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캠페인 확산을 위한 챌린지 참여도 가능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알쓸신줍 캠페인이 일상생활 속 깨끗한 동래를 만드는 실천 문화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시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달 깨끗한 동래 만들기 원년 선포식과 함께 ▲환경미화원 권역별 합동 작업 전환 ▲은행나무 열매 집중청소 주간 운영 ▲간부 공무원 환경정비의 날 운영 등 구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속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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