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전기차 가입대수 1년 새 50% 이상 증가
2023-03-23

KB국민카드의 글로벌 총자산은 지난 6월 말 기준 1조원(1조1173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고객 대상 대출자산인 영업자산도 지난 8월 말 1조원(1조1122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 대비 8배 가량 늘었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지난해 태국 등에 진출하면서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들어 글로벌 영업자산과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연초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해 해외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영업력을 강화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본사와 해외법인 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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