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전기차 가입대수 1년 새 50% 이상 증가
2023-03-23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6% 증가한 2천849억원, 원수 보험료를 의미하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24% 증가한 10조15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조 5590억원을 기록했으며 보장성 상품의 비중은 51%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계약 APE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5092억원을 나타냈고 '시그니처 암보험' 등 일반보장성 상품 매출 증가로 일반보장성 APE는 전년 대비 123.6% 급증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
일반보장성 APE는 25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6% 대폭 증가했다. RBC비율은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22년6월말) 대비 10.6%p 하락한 157.0%를 기록했다.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CFO)은 "물가 급등,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에도 보험 본연의 이익을 꾸준히 견지하고 있다"며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견조한 CSM(계약서비스마진) 확보를 위해 고수익성 일반보장성 중심의 매출 확대 전략을 견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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