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중동사태 악화 시 시장안정화조치 즉시 시행”
2024-04-18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골프장을 찾는 발길은 지난달에도 늘어난 모습이다. 티맵(Tmap) 이용자들이 찾은 골프장 톱5의 10월 차량도착수는 전월 대비 10~34% 증가했다.
7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골프장 검색량과 차량도착수를 분석한 결과, 레이크사이드CC(검색량)와 비에이비스타CC(차량도착수)가 선두를 차지했다. 해당 순위에는 10월 데이터가 반영됐다.
전체 검색량은 ▲레이크사이드CC 6만 8,200건 ▲비에이비스타CC 5만 9,900건 ▲오크밸리CC 5만 400건 ▲스카이72GC 4만 7,800건 ▲리베라CC 4만 7,600건 등이었다.
10월 차량도착수는 ▲비에이비스타CC 5만 1,500대 ▲스카이72GC 4만 7,100대 ▲오크밸리CC 3만 8,400대 ▲리베라CC 3만 6,000대 ▲레이크사이드CC 3만 5,800대 순이었다.
차량도착수는 각 골프장 모두 전월 대비 늘었다. ▲비에이비스타CC(+34%) ▲오크밸리CC(+23%) ▲리베라CC(+16%) ▲스카이72GC(+11%) ▲레이크사이드CC(+10%) 등이었다.
매장 수는 스카이72GC만 총 5곳(72홀)으로 집계되며 나머지는 모두 1곳이다.
한편 XGOLF에 따르면 가을 동안 전국 주요 골프장 야간 그린피 평균 가격은 3.5% 하락했다. 골프장 호황이 끝나가는 것은 아닌지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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