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프리미엄 간식 어묵 ‘명품바’ 4종 출시

‘소식’ 트렌드 맞춘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간식 
고정욱 기자 2022-11-22 10:27:44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은 간편하지만 든든한 프리미엄 간식 어묵 ‘명품바’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소식(小食)의 건강상 이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적은 양의 식사를 천천히 즐기는 ‘소식 열풍’이 불고 있다. 식품 업계는 이와 같은 트렌드에 주목해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의 간식 '명품바'를 출시했다. 간식으로 섭취했을 때 더욱 적합한 식감을 갖추기 위해 고급 어종인 명태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삼진어묵 ‘명품바’ 4종 이미지. [사진=삼진어묵]


삼진어묵 ‘명품바’는 ‘명태를 품은 어묵바’의 줄임 말로 소시지, 새우, 체다치즈 등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보다 든든하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명품바 4종은 ‘소시지치즈’, ‘청양초치즈’, ‘새우치즈’, ‘더블치즈’로 구성돼 있다. 소시지치즈는 국산 돈육 소시지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어 씹는 맛이 풍부하고, 청양초치즈는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으로 느끼함이 덜하다. 새우치즈는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 있어 보다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고, 더블치즈의 경우 체다치즈에 스트링치즈를 가미해 더욱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해당 제품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