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최근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2023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국고 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러 차례 국회를 드나들며 선제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광양시 현안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설명해 온 정 시장은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홍익표 문광위 위원장, 서삼석 의원, 서동용 지역구 의원에게 미래 성장 동력, 생활 밀착 기반사업 위주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원(총 3118억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억원(총 60억원), 전남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센터’ 설립비 20억원(총 250억원) 등 국비 3428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정인화 시장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위한 도시 경쟁력의 구축 방안으로 국도비 사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재임 기간에 지속적으로 국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의존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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