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프리미엄 구스 다운 판매 호황

2주 만에 판매율 약 60%, RDS인증 프리미엄 구스 다운자켓 호응 높아
홍선혜 기자 2022-12-16 09:24:51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고, 조용했던 아우터 시장이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블랙야크 키즈(회장 강태선)는 12월 들어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아우터 판매가 급격히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블랙야크 키즈의 ‘챔프L다운자켓’과 ‘트래버E다운자켓’은 프리미엄 구스다운 자켓으로, 키즈 라인과 토들러 라인으로 모두 출시했다. 특히, 2주 만에 ‘챔프L다운자켓’이 약60%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트래버E다운자켓’ 판매율도 55%를 넘었다.

블랙야크 키즈 BKC트래버E 다운자켓

블랙야크 키즈는 판매율 상승 요인으로 추워진 날씨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꼽았다. 패밀리 룩 연출에도 용이한 두 제품 모두 RDS인증(책임 다운 기준) 구스 다운 충전재와 방풍에 탁월한 원단 적용으로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여기에 국내 폐페트병을 사용한 친환경 안심주머니를 적용, 항균 기능까지 겸비했다.

프리미엄 구스 롱다운 자켓 ‘챔프L다운자켓’은 개성 있는 사선 모양의 퀼팅이 매력적인 아우터다. 걷거나 뛸 때 불편하지 않도록 스냅 뒤트임을 적용했고, 포켓에 숨은 지퍼(콘솔지퍼)는 안정적인 수납을 돕는다. ‘트래버E다운자켓’은 프리미엄 구스 야상 다운 자켓으로, 후드에 풍성한 에코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찬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돕는 앞쪽 스냅(버튼) 등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로 활용도도 높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와 블랙야크 키즈만의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감성이 더해져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이라며 “형제 또는 자매가 함께 패밀리 룩으로 입는 경우도 많아 판매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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