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 올해 졸업하나...초대형 항공사 탄생 임박
2023-01-02
27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9개 항공사 정보량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총 55만65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심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33만9384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한해 17만6629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3위를 차지했다. 저비용항공사(LCC)업계에서는 1위의 관심도다.
진에어가 14만4835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으며 티웨이항공이 11만7441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상위 1~5위 항공업체는 한해 정보량이 10만건을 넘어섰다.
에어부산이 9만7846건의 정보량으로 6위를, 에어서울이 4만6651건으로 7위를, 에어프레미아가 1만7387건으로 8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9년 11월 첫 운항을 시작한지 두달여만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플라이강원은 지난해에는 1만4955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선방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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