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볼링협회, ‘2030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볼링인의 밤’ 개최

안성민·박수영·전봉민 등 정계·언론계 인사 대거 참석
고정욱 기자 2023-01-31 21:51:06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부산시볼링협회는 지난 27일 부산 수영구 아쿠아펠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30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볼링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연익 부산시볼링협회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정석 대한볼링협회장, 박수영·전봉민 국회의원,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서지연 부산시의원 등 정계와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청, 부산 남구청, 동명대, 부산경상대,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반안중학교 볼링팀 지도자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지난 27일 오후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30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볼링인의 밤’ 행사에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가운데)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정욱 기자]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식전공연 ▲석식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연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욱더 빛나고 뜻깊은 볼링인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일황 전 연세대 교수 외 4명으로 구성된 재즈 콘서트와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송연익 회장의 큰 리더십에 감사하다”면서 “부산시볼링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고 기원했다.

정석 대한볼링협회장은 “모든 분이 볼링을 더욱더 사랑할 수 있도록 대한볼링협회가 앞장서겠다”며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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