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2021-05-04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혼다코리아가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Forza 350)을 28일 국내 공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포르자 라인업은 혼다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스쿠터 모델이다. 2018년 풀 모델 체인지를 기점으로 Sporty와 GT(Grand Touring)라는 특성을 결합하고 유지해왔다. 현재 포르자 350과 포르자 750 등 2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중 포르자 350이 부분 변경을 거쳐 2023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2023년형 포르자 350은 출퇴근 및 교외 투어링 등 다양한 라이딩 상황에서 고품질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런트 주변부와 LED 헤드라이트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워진 아날로그 트윈 미터에는 기존 대비 더 커진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라이더는 총 주행거리, 주행 가능 거리, 연비, 현재 시각, HSTC 등의 정보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컬러 구성도 변경돼 총 4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기존 맷 그레이와 블루 컬러가 각각 펄 그레이, 펄 블루로 새로워졌으며 레드컬러가 추가됐다. 맷 블랙 컬러는 기존과 동일하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7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또한 포르자350은 2채널 ABS, 전동식 윈드 스크린, 풀 페이스 헬멧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48L 러기지 박스, 4.5L 프런트 이너 박스 및 C타입 USB, 노면 상황에 따라 안정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등 각종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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