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달부터 반려견을 무료로 돌봐주는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전국 관광지 최초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견 돌봄서비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문직원이 상주하는 반려견 놀이터에서, 1일 최대 3시간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는 반려동물등록, 체중 12㎏·체고 40㎝ 미만, 예방접종 완료 등 이용기준을 충족하는 반려견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오픈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반려견 놀이터 예약페이지(scbay.suncheon.go.kr/expo/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관규 시장은“이번 반려견 무료 돌봄서비스는 순천시 친반려동물 시책의 일환이다”라며 “지속적인 반려동물 정책 추진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길환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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