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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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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 경상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8일 창원 진해구 남문동의㈜디더블유엘글로벌의 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물류센터 준공을 축하하고, 기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디더블유엘글로벌과 물류센터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지원과 기업에서 진해 웅동배후단지 1단계에 550억 원의 투자 이행으로 7만9,769㎡ 규모의 부지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이날 준공에 이르게 됐다.
디더블유엘글로벌은 일반동, 항온항습동, 위험물동 등 5개 동으로 구성된 다목적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화물 반출입 시스템을 통해 화주 및 물류기업에게 실시간 물동량과 재고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항만배후단지 내 최적의 종합물류 시설로 위상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수출입 운영, 국내외 영업 등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0여 명 이상을 신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글로벌 다목적 물류센터 구축으로 화주와 물류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경남도는 신항 배후단지가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서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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