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교차 큰 날씨...황사 영향에 마스크 필수

박재훈 기자 2023-04-17 09:13:23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17일 월요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예정이며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진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강원권·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따듯하고 맑은 봄 날씨를 보인 9일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가 돼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3.5m로 예측된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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