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아트센터,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3' 참가

서수원 기자 2023-05-11 17:13:05
해운대아트센터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3' 참가 홍보물. [사진=해운대아트센터]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해운대아트센터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 첼시에서 열리는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3(Focus Art Fair New York 2023, 이하 포커스 뉴욕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커스 뉴욕 2023’은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인 홍 리(Hong Lee)가 주최하는 현대미술 아트페어 '포커스 아트페어 2023'의 올해 첫 행사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큰 스크린 중 하나에 사전 홍보가 이뤄지며, 이후 서울 롯데타워와 영국 런던에 있는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도 행사가 이어진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대아트센터는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인 홍 리의 초대로 부스넘버 B30 외 두 곳에 고석원, 김인옥, 김티나, 배정인, 김지유, 구기연, 이혜영, 박주현, 김현경, 오현주 초대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아트페어 전시는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현대미술로 유화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신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포커스아트페어의 전시주제에 어울리는 작품들을 선정해 중진작가와 신진작가를 동시에 초대하게 된다.

김인옥 해운대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 참가에 대해 "장르를 초월하는 이색적인 아름다움으로 뉴욕의 관람객들을 사로잡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