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22일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 전국 대도시 동시 개최

서울·대전·인천·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12지역
목회자 830여명 포함 6천800여명 참석 예정
고정욱 기자 2023-07-18 17:39:38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상반기에 이어 또 한번의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서울과 전국 대도시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고양시 ▲인천시 연수구 ▲대전시 서구 ▲광주시 북구 ▲부산시 사하구 ▲부산시 동구 ▲대구시 달서구 ▲강원도 춘천시 ▲전라도 전주시 등 전국 12지역에서 말씀대성회를 연다.
 
신천지예수교 측은 이번 말씀대성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던 상반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행사에 참석했던 목회자 상당수가 “기성교회에서 말하는 것과 전혀 차원이 다른 말씀이다”, “세상적인 이야기나 추측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놀랍다”, “확실히 배워 양떼(성도)에게 제대로 전하겠다”는 등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자신이 들은 말씀을 주변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경험하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 전국 동시 개최 포스터. /사진=신천지예수교회


강연 주제는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이고,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의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요한계시록의 핵심적인 세가지 비밀과 더불어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성취를 그 실체까지 명백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참석자들이 이날 강연을 통해 예수님이 주신 약속인 요한계시록을 분명하게 알고 깨달아 천국에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참 신앙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홈페이지 내 ‘교회안내-상담·문의’ 탭에 기재된 전국 12지파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상반기 말씀대성회의 전세계 온·오프라인 참석자는 46만여명으로 이 중 목회자는 5만4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말씀대성회 유튜브 시청 건수는 6월 말 기준 1400만뷰를 돌파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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