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국 최초 3개 권역(동북·서남·서북)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 수립
2024-05-08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평택해양경찰서가 '극한호우'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8일 평택호 배수갑문 방류 현장을 점검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가 관리하는 평택호 배수갑문을 방문해 방류시설 현황, 저수량, 갑문 개방 시기 등을 확인했다.
장 서장은 이어 배수갑문 종합상황센터에서 365일 실시간 내수면 및 해수면 수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위조절에 최선을 다해 재해 예방에 적극 앞장 서 달라”며 “넓은 바다와 강은 혼자 지킬 수 없다”고 유관기관 협력을 강조했다.
장 서장은 배수갑문 인근 평택시 권관리 항포구도 찾아 어선 및 계류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연안 위험구역의 현장 상황을 살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극한호우로 인한 지자체 지원 요청시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인력·장비를 언제든 동원할 수 있게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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