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한경국립대학교가 18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안성시의회와 ‘(가칭)지역문화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합센터 건립에는 교육부 407억원, 안성시 50억원 등 총 4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시행을 위한 투자재원의 다양화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센터 건립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이다. 대학의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등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원희 총장은 “복합센터가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의미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시와 의회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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