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무료 셔틀 확대

지난해 2배 운영, 시내권 노선 신설
배민구 기자 2023-07-19 14:08:33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 안성시는 바우덕이 축제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포스터. /사진=안성시



시는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셔틀버스 운행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해 자가용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한경대학교에서 봉산로터리를 통과하는 노선을 신설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시내권까지 확대해 지난해보다 운행 횟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라며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낮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노선과 배차 간격은 축제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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