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안동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안동의 대표적 여름 물축제 ‘수(水)페스타’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당초 낙동강변 둔치에서 대형 물총싸움, EDM파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근 지자체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북 도내 지자체의 축제 취소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은 예정대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아쉬움이 크지만 경북 도내 인근 지자체들이 호우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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