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청송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를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진보면 후평1리, 이촌1리, 추현리 일대의 주민생활 밀접공간 피해현장을 찾아 침수주택과 주거지 주변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윤 군수는 “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 등 주민생활 밀접공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서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에서는 공무원 외에도 여러 지역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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