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영양군은 지역 출신(수비면) 기업인 ㈜신한항업 배상태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배 대표는 수비초등학교 37회 출신으로 영양 중고등학교를 거쳐 가톨릭관동대학교 해양토목과를 졸업하고 현재 ㈜신한항업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그는 지난 40여년 동안 250여건의 정부사업에 참여하며 지리정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아프리카 자원공간정보구축 사업 및 아시아 각국의 공간정보사업에 국내에서 최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리나라 공간정보 기술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배 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주역이 영양군 수비면 출신이라 자랑스럽다"며 "배 대표의 수상이 중소기업과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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