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동산금융서비스 ‘공간의가치’, 공인중개사를 위한 담보가치 서비스 출시

개업 공인중개사면 누구나 AI추정가와 예상 감정가 온라인 무료 조회 가능
공인중개사 통해 대출고객에게 예상 담보가치 안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형 해소
김효정 기자 2023-08-01 10:36:41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인공지능(AI) 부동산 금융서비스 ‘공간의가치’가 공인중개사를 위한 담보가치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인증 받은 개업 공인중개사면 누구나 무료로 전국 모든 부동산 AI추정가를 조회하고, 프라임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안내하는 예상 감정가를 온라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AI부동산금융서비스 ‘공간의가치’, 공인중개사를 위한 담보가치 서비스 출시

그동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 대출고객은 여러 은행에 대출을 알아봐도 담보가치를 안내받지는 못하였다. 이번에 공간의가치에서 공인중개사를 위한 담보가치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대출고객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매계약 전에 예상 담보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공인중개사는 공간의가치 웹서비스에 가입하고, 개업 공인중개사를 인증 받은 후, 온라인 대시보드, 채팅, 메모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쉽게 담보가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는 “공간의가치의 공인중개사 담보가치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AI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대출잔액 2000조원이 넘는 부동산 시장을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하였다. 

공간의가치는 이번 공개중개사 담보가치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하고, AI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비주거 부동산 대출비교 플랫폼, 파이퍼(PIPER)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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