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AI 바우처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서수원 기자 2023-09-06 17:23:29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국딥러닝은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딥러닝은 지난해 AI 바우처 지원 사업 수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 기술력 및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                      /사진=한국딥러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딥러닝은 자체 보유 기술인 딥오씨알(Deep OCR) 인식 기술과 딥이미지(Deep Image) 기술을 활용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케이엠티엘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능형 문서이해 OCR 기반 의무기록지 자동전산화 시스템’과 ‘터널 구조물의 초고해상 스캔 데이터 기반 정밀결함분석 안전 점검 자동화 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3년 연속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딥오씨알 인식 기술과 딥이미지 기술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주관기업의 요구사항을 100%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딥러닝은 그동안 자사의 AI 기술 연구개발 결과물로 지난 8월 3D 마켓플레이스 '폴리그라운드' 베타 버전을 런칭,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TT3 기반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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