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은 11일 춘양면사무소에서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봉화구간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한반도 남쪽의 중간에서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국가 숲길이다. 봉화구간 노선은 물야면 오전리에서 소천면 분천리까지 약 77.19km이며 사업기간은 2026년까지다.
이날 설명회는 봉화군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해 숲속 도시 봉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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