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농산물 수출 확대해 부자농촌 만들겠다"
2024-05-03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경기 평택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 26일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27일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릴 계획이다.
장터 운영은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으며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이 다르다.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샤인머스캣 등 일반 농·축산물과 중증장애인생산품, 농산물가공품이 시중가보다 최대 59%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앞서 올 설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판매실적 1억원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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