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10월 전국 대도시서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연다

7일 서울 시작으로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상반기 말씀대성회 이후 추가 요청 쇄도
전현직 목회자 1000여명 참석 예정
고정욱 기자 2023-10-04 11:01:40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은 오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21일 부산, 28일 광주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 상반기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하반기에 또 한번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열린다"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5회에 걸친 강연에서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일반 성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천지 말씀대성회’ 안내 포스터.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지난 7월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던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 에는 목회자 830여명을 포함해 68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다음 말씀대성회 혹은 후속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55.3%가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4회에 걸쳐 이 총회장이 매주 강연자로 나섰던 말씀대성회 역시 기성교단 목회자 1500여명을 포함 총 1만4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4월과 7월 말씀대성회 이후 ‘계시록을 이처럼 명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는 경험은 처음’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지난 말씀대성회에서 다 다루지 못한 주제에 대한 강연 요청도 꾸준히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5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서는 지난 강연보다 폭넓고 다양한 주제별 계시록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교계가 과거의 잣대나 편견을 내려놓고, 신앙의 본질인 성경 안에서 하나 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해외는 이미 상당한 교류가 이뤄졌다. 국내도 말씀 교류와 동반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9월 말 현재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은 교회는 80개국 8555곳에 이른다. 현재까지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국내 목회자 1500여명 중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는 목회자는 282명이고, 해외에서는 5069명의 목회자가 수강 중이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댓글

(5)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최신순 과거순 공감순
  • choi
    choi 2023-10-11 00:16:15
    성경적인 내용이 좋았어요
  • 이경화
    이경화 2023-10-09 19:13:11
    편견을 버리면 진짜가 보이는법
    진리를 찾는분들이 많구먼
  • 문지혜
    문지혜 2023-10-07 17:16:07
    신천지는 그 어려운 계시록으로 전국세미나를 참 많이 하는데.. 할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가니 궁금해지네
  • 안미경
    안미경 2023-10-05 17:45:41
    신앙은 성경안에서 하나입니다
    좋은결실 맺었음 합니다
  • 김무연
    김무연 2023-10-04 20:37:59
    목사님들이 많이 듣는 이유가 있습니다 말씀 맛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