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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군수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날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큰 상태이다.
이에 윤 군수는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예산 편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 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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