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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스마트에프엔=황태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대동면에 위치해 있으며 공장동 996.56㎡ 규모의 면적에 잼, 차, 환, 분말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총 89종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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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투자 부담이 해소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산물의 이용 확대 및 농외소득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은 물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태호 기자 hth0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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