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나만의 픽!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 개최
2024-05-0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영양군은 27일부터 이틀간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울아연)와 '도농상생 영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7000세대가 넘는 울산시 아파트 밀집지역에서 진행되는 만큼 영양군 유통지원과가 총괄하고 농업축산과에서 함께 추진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로컬푸드직매장, 생산농가가 품질이 우수한 건고추, 고춧가루, 나물류 등 농특산물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임길홍 울아연 회장은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접하게 돼 기쁘다"면서 "영양군 생산농가와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울아연이 적극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울산광역시민을 만나는 첫걸음으로 대구에 이어 대규모 도시아파트 소비자 공략을 위한 큰 도약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해 대도시 아파트단지 중심의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합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최근 대구우방드림시티 직거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바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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