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 정책 펼칠 것”

김 시장,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참석
배민구 기자 2023-10-30 13:20:12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에 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건강한 학습도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 및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된 포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유네스코 UIL 및 GNL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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