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한국 ESG 랭킹’ 금융사 1위
2022-11-09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비중이 전체 그룹사 당기순이익의 82% 비중을 차지했다.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3479억원이다. DGB금융은 견조한 원화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실적의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하이투자증권 336억원 ▲DGB생명 550억원 ▲DGB캐피탈 636억원이다.
DGB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 IFRS17 도입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보험 손익이 개선됐다. 한편,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 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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