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247억원…대구은행 82% 비중

신수정 기자 2023-10-30 17:57:25
DG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149억원을 포함해 누적 당기순이익 424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5796억원이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비중이 전체 그룹사 당기순이익의 82% 비중을 차지했다. DGB대구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3479억원이다. DGB금융은 견조한 원화 대출 성장과 비이자이익 실적의 증가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각각 ▲하이투자증권 336억원 ▲DGB생명 550억원 ▲DGB캐피탈 636억원이다.

DGB생명은 새로운 회계제도 IFRS17 도입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보험 손익이 개선됐다. 한편, DGB캐피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 부정적인 경기 상황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충당금 적립과 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충당금 관련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 고성장에 따른 견조한 이자 이익과 계획 대비 양호한 비이자이익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신수정 기자 newcrystal@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