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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청송사과축제’가 11월1일부터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을 주제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진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청정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또 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다.
이 외에도 개군 600주년을 기념해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에 장윤정, 이찬원, 정동원, 우연이, 나태주, 홍지윤,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풍성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을 만들 방침”이라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가을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청송사과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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